
2022시즌 KBO 프로야구도 막바지에 접어들어 지금은 적게는 21게임에서 많게는 25경기 남짓 남은 상황이다.
직관도 직관이지만 매번 갈 수는 없으니 집에서 편하게 치킨과 맥주를 TV로 즐기신 분들도 많았을 텐데, 요즘 들어 올 한해 ‘2022 프로야구 시청률 TOP30’을 모아봤다.
- 2022.04.02~09.01까지다.* 케이블 중계 순위권에 있는 시청률 기준이다.
- 2022 프로야구 시청률 TOP30을 모아보면 프로야구 방송사는 SBS SPORTS, MBC SPORTS+가 가장 많긴 하지만 SPOTV와 KBS NSPORTS도 적지 않다.
- 방송사나 해설진, 중계화면, 그래픽 등은 방송사마다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그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결론은 KIA 타이거즈와 다른 팀의 경기다.시청률 TOP30에 KIA 타이거즈가 포함되지 않은 경기가 한 경기도 없다.
이 글을 쓰는 나도 야구 경기를 시청하면서 해설진과 중계진의 스타일 때문에 채널을 바꿔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간혹 있었지만 실제 결과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시청이 많았던 경기의 기준은 그저 KIA 타이거즈 경기였던 것이다.
뭐 항간에 KBO는 엘록기가 먹인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엘록기란? (아래는 한때 유명했던 이미지이다.)

LG 롯데 기아를 줄여서 부르는 말.프로야구 흥행의 핵심 세 팀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지만 2000년대 세 팀의 경기력이 너무 떨어져 하위권에 머물렀던 세 팀의 머릿글자를 따서 지칭하는 말이 돼버렸다.
과거 해태 타이거스 시절 왕조로 불리며 최고 명문팀이라는 명성을 가졌던 KIA 타이거즈다.
지금은 하위권도 제 방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좀처럼 정리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욕도 먹는 팀이다.
하지만 그렇게 우물쭈물해도 한번은 약을 먹을지,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을 망치고 팬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팬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게 매력일까.

출처 : 기아 타이거스 홈페이지 KIA 타이거즈는 해태 타이거스 시절부터 선동렬 이종범 이강철 조계현 이승철 한화 등 역대 레전드와 한국시리즈 V11의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구단이다.
현재 팀이 최고 명문팀이라는 데는 이견이 있어도 팀마다 강점인 부분이 모두 다르겠지만 시청률처럼 직관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전국적으로 최고 인기팀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뭐 이 기준도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어.
기아 타이거즈뿐만 아니라 KBO의 모든 팀과 구단이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구단, 팀이 되길 바라며 하반기에 더욱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는 KBO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