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후군 똑같나? (출처 : 서랑TV) ★★★ 똑같을 것 같은데… 원수 사랑, 스톡홀름

<요약정리>

★스톡홀름증후군: 공포심으로 인해 극한상황을 유발한 대상에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현상이다.범죄심리학 용어로 인질들이 인질범에게 동화 또는 동조하는 비합리적 현상을 뜻한다.

★극단적으로 조종되는 상황에 있는 피해자는 극히 자연스럽게 가해자의 논리를 따를 수밖에 없다.남편에게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면서 남편을 감싸는 아내.부모로부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부모의 입장만 생각하고 변호하는 아이들.

스톡홀름 증후군은 인질의 처지에 놓인 사람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개인의 성격과 가치관, 도덕적 신념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객관적 사고를 되찾고 모든 것이 회복되려면 제대로 된 심리치료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적을 사랑하는 것’과 스톡홀름 증후군을 어떻게 구분할까?>>

★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무엇이든지 허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X. (고차원적인 사랑은 고차원적인 지혜를 필요로 한다.)

★허용할 때와 금지할 때를 구분하는 지혜를 기르는 것이 ‘고차원적 사랑’.

★ 고차원적인 사랑은, 자신을 괴롭히는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도, 그의 악행을 봐주거나 자신의 피해를 축소하거나 한다.

★ 스톡홀름증후군은 가해자의 동기를 이해한다는 이유로 변명을 찾고, 그 사람의 일탈 행동까지 옹호한다는 측면에서 ‘고차원적 사랑’과는 거리가 멀다.무엇이든지모두허용하는것은절대사랑이아니다.

★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는” 것으로 상대의 명예를 지키는 것이 정말로 그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

(상대방을 뭔가 부족한 사람이나 무책임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을 고칠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악행을 너그럽게 봐주거나 피해를 줄이는 것은 “가해자가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기회”를 빼앗는 것.공모자가 되는 것과 비슷하다.)

★악행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은 결과적으로 그들의 대의를 지켜주고 그들의 파괴력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다.

★ 잘못을 눈감아준다는 명목으로 악행을 더욱 부추겨, 그 사람의 나르시시즘을 강화시키는 예는 얼마든지 있다.(영상 참조)

★물론 상대방에 대한 무조건 비난은 잘못된 행동.용서와 이해, 잘못을 덮어야 할 때가 있다.(상황에 맞게 지혜가 필요!!)

<적을 사랑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

네 적이 배고프면 식물을 먹이고, 목마르면 물을 마셔라. 잠 25:21 KJV→이는 사람이 보복에 눈이 어두워 적을 인간 이하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사람으로 대우하라는 뜻.(생명존중 사상.)

→자신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정당하게 대가를 치르도록 지원하며, 잘못한 일이 없는 것까지 덮어 불공정하게 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성경이 쓰여질 당시에는 적이 생기면 그 목숨부터 빼앗아 보복해야 마땅하다고 여겨졌던 그런 사회였다.그런 문화가 만연한 사회에서 성경의 말씀은 혁명적 관점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할 터이니 너희의 적을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랴, 세리도 이렇게 모르느냐’ 마 5:44,46 KRV→’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지 말라’는 뜻.

아무리 자네에게 나쁜 짓을 해도, 저 사람과 같은 인격이 되지 말게.

여기서 사랑하라는 것은 좋아해 주고, 잘해 주고, 말을 다 들어 준다는 것이 X. “존중”해 달라는 의미!! (사랑한다는 것은 좋아한다는 것과 다른 의미.) (용서가 반드시 관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용서가 반드시 관계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너희들에게 말할 테니 악한들과 맞서지 마라.누구든 오른쪽 뺨 때리면 왼쪽도 돌려

또당신을고발하고속옷을갖추고싶은자에게겉옷까지들게하며마5:3940→내가갖고있는모든것을줄수록그사람을주인처럼눈치보고모시라는말이X.

→이 문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 6 장까지의 맥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먼저 그대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그대에게 동참하게 하라.” 6:33→즉, “당신 인생의 사명을 완수하라, 그러면 그대가 빼앗긴 모든 것, 그대가 원수에게 준 모든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좋은 것으로 보답받게 될 것이다.”라는 것.

다른 사람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거기에 생각이 얽매이지 않고 그들이 달라는 것이 있으면 몇 배 주고라도 그 문제에서 빨리 벗어나 너는 너의 길을 가라는 것.

나쁜 짓을 한 사람들과 논쟁하지 말고 그들을 설득시키거나 보복하려 들지 말고, 그 시간에 오히려 원하는 것은 다 주고 그들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들을 떠나 너는 오직 네 사명을 완수하는 데 집중해라.그러면 모든 상황이 너를 도울 것이다.

네가 저 나쁜 사람들에게 준 건 내가 책임지고 묻어주겠지

당신이 소명을 다하는 동안 모든 것이 질서를 되찾게 될 것이다.인생의 우선순위에 대한 감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원수를 갚는 것도, 보복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 즉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사명을 다하는 것”임을 말하기 위해 성경이 원수를 말한 것이다.

“의를 아는 자들이여, 마음에 나의 율법이 있는 백성이여, 그대들은 내게 물어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옷처럼 벌레가 그들을 잡아먹을 것이고, 양모처럼 벌레가 그들을 잡아먹을 것이다,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고, 나의 구원은 세상에 미치리라 사야 51:7~8

★적 사랑하는 건 스톡홀름증후군처럼 악을 방관하는 게 X.

인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어떤 인간이건 그 사람이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인간 이하로 취급하지 않고 공정하게 대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공정하게 치르도록 도와주고 보복에 관심을 쏟는 것보다 자신이 나아가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으로 적을 사랑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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