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결석, 요로결석, 편도결석까지 있어 결석 3관왕 달성!

재작년에는 신장 결석 소변으로 결석을 했는데 지금은 편도 결석이 되었습니다.

몸 여기저기에서 돌을 만들어 내는 나

그야말로 결석 3관왕 결석 여왕 생일을 생성하는 하스스톤 마니아 스톤 마니아입니다.

방치해둔 편도염이 편도결석을 만들어 편도결석의 여러 원인 중 하나

평생 편도선이 붓다는 얘기를 모르고 지냈는데 작년 겨울~올해 초에 처음으로 편도선이 아프다는 게 이런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빨리 이비인후과로 갔으면 좋았을 텐데 후회가 되네요.

단골 내과에서 항생제와 소염제를 처방받고 나서 자주 편도선이 붓습니다.<< 사실 지금도 아파ㅠㅠ

편도선이 아파요.

그렇게 방치해둔 만성편도염이 편도결석으로 진화해버렸어요!

항상오른쪽편도가아팠는데,실제로한쪽구멍도오른쪽만잘보이고,한쪽결석도오른쪽에서만보이네요.

이를 닦으면서 알게 된 편도결석

양치하면서 헹굴 때 작은 알갱이가 나와서 음식 남은 건 줄 알았는데

다행일까요..? 물어볼 게 전혀 없어서 빨리 알았어요

역겹지만 쾌감만은 최고 편도 결석을 빼서 고른 포스팅이다 악으로 버텨라!

건드리지 마시고 이비인후과를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사람 심리 보이면 짜고 그러잖아요?

면봉으로 오른쪽 구멍 주변을 꽉 눌러주니까 ♥아직 미숙한 아기가 결석♥질질 나오는데도 ○쾌감 타격감 탁월!

편도절제술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나

편도결석은 아직 초보이지만 검색하면 나온다.

양치질과 양치질 자주하기 / 물 많이 마시기 / 죽염으로 씻어내기 등은 본질적으로 편도결석을 절대 해결하지 못합니다.

만성 편도염으로 이미 늘어나는 만큼 늘어난 편도혈에 쌓이기 때문에

편도혈을 레이저나 약물로 만들어서 막든지 아니면 편도선을 잘라내든지 해야 합니다

편도결석은 아직 루키상태라서 편도결석으로 큰 불편은 없지만

상습적인 편도염이라면 ← 이 쪽이 괴롭다 ㅠㅠ 뜨겁게 편도절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편도로 해도 돼?

편도선이 몸에 있는 것도 아닌데 별주부전 토끼를 떼도 되나 해서

검색해 보니 45세까지는 면역을 위해 필요하지만 성인은 없어도 지장은 없다.네요

이제 편도선을 뺀 다른 분에게 물어보면 저도 편도염이 더 잦아지면 날을 잡아 편도절제술을 받을 생각입니다.

콩팥이 아프면 등이 아파 내 콩팥결석 요로결석 얘기

탄력을 얻어서 신장결석과 요로결석 사연도 작성합니다.

사실 저는 신장 결석이 아니라 다른 병으로 신장이 한번 나와봐서 아는데

신장염이나 신결석은 등이 아파요

신장에 문제가 있으면 갈비뼈 근처나 아랫배 부분이 아플 것 같습니다만, 의외로 등이 아픕니다!

마치 잠을 잘못 자서 등이 뻐근한 느낌 → 옆구리나 등이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 → 신장이 아프다는 신호입니다.

심장 스텐트를 넣으신 분 중에 어깨나 어깨가 아프고 심장이 아픈 줄 몰랐던 것처럼 신장도 앞면은 아프지 않고 뒷면이 아파요.

그리고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신장 아플 때는 못 걸었어요

악명 높은 신장 결석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결석통에 관한 증언은 찾기 쉬울 겁니다.

제 경우는 식은땀/오한/구토/특이하게 설사를 동반하고 능뱅처럼 데굴데굴 굴렀는데

사실 저는 5보 이상을 못 걸어서 직접 걸어서 응급실 가셨다는 분들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결석이 혈관을 긁는 그 고통!

그리고 바보같은 에피소드지만 콩팥 결석할 때 너무 아파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그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결석이 배출될 때 어떻게 나오나요?소변으로 나오는 거 아니에요?

결석이 삐죽삐죽 나오는게 아니라 내려오면서 혈관인지 요도인지 뭔지 세세하게 긁으면서 내려오는데 견종팔 ㅎㅎ

물을 많이 마셔도 결석이 생기는 분들에게 유전&체질&콜라&흡연

제가 결석했다고 얘기했을 때 주변에서 다들 놀라는 거예요

결석은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으로 일어나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저는 굉장히 많이 마시는 것을 주위에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그래서 내가 추측했던 젊은 여자 /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신다 / 꾸준히 운동하는데도 결석하는 이유

결석 유전력과 타고난 체질 친언니가 30살 때 결석으로 응급실에 갔는데 저도 딱 30살 때 결석이었어요

언니랑 제가 3살 동생인데 언니를 만나서 3년 동안 더 열심히 물을 마셨는데 그래도 된 것 같아요… 자꾸 고개를 젓는

그리고 언니랑 저랑 성인이 돼서 10년 정도 떨어져 살아서 식습관이 너무 다른데 그래도 생긴 거예요.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

운명처럼 앞에서 내려오는 돌은 피할 수 있어도 숙명은 나중에 내려오는 돌과 같다.유전은 숙명이에요.

탄산음료+흡연은 정말 안 좋아요.

그리고 내 경험상 탄산음료(특히 콜라/레드불/핫식스)를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니?

끈적끈적+혈관이 좁아짐으로써 결석무한생성www

참고로 결석이 있으면 영양제도 적당히 먹어야 되는 거 아시죠?

비타민C 먹고 있다는 분들도 계시고 저도 영양제를 정말 가끔 먹어요

쓰다가 갑자기 현타랑 짜증나서 오늘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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