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도 켜주고 쿨링도 돌려주고 그래도 점점 느려지는 노트북
팬들도 바꿔야 되고…키보드 청소도 해야 되고… 무엇보다 하드 청소도 해야 되고…
해야지… 해야지… 그리고 어느덧 2021의 끝…
하루 걸러 파일을 백업하고 포맷을 돌렸다.
우선 200GB에 달하는 파일과 잡다한 것들을 외장하드로 옮길 준비 과정이 필요했다.
자, 이제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봅시다.
- [시작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복구]를 가거나
왼쪽 하단 검색창에 초기화를 검색하고 PC 초기화를 선택한다.PC 초기화’를 선택한다.
2) 파일 백업하기 귀찮다 시간이 없다…면 “내 파일 유지”를 차제에 파일도 정리하자…고 싶다면 “모든 항목 삭제”를 선택한다.
어떤 옵션을 선택하든 내가 다운받아서 설치한 프로그램은 모두 삭제되기 때문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시 설치해야 한다.파일만 유지시켜 주는 겁니다.
3. Windows 를 설치할 옵션을 선택한다.설치용 USB가 없으면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선택하면 포맷하면서 창이 자동 설치된다.인스톨용 USB가 있으므로, 직접 인스톨 하기 위해서는 Windows 를 직접 인스톨 해도 된다.
그것은 시간이 단축되는 것이 아니라 내 수고를 덜어 주는 것이다.
그렇게 돌이킬 수 없는 버튼을 눌러 포맷을 했다. 3년 만에
파일을 다시 옮기고, 몇가지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하루종일 꾸물거리고 있었더니 어느새 해는 졌다…
포맷했는데 좀 빨라졌나?아직 체감은 잘 모르겠어. 창문을 몇 개 내놔서 그런가 봐요.
다음에 바꿔야겠다고사양 버전으로…ㅎ
노트북도 포맷했으니까 내 마음도 포맷해서 다시 한 번!
© StockSnap ,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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