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이버 검색창 포털사이트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출처)
의외로 뉴스룸이라는 미드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영업하려고 합니다.
뉴스? 생각만 해도 진부하고 지루하게 느껴져요.그리고 정치에 관한 이야기라면 더 지루하게 느껴지는데요.
미국 정치 드라마로 유명한 ‘하우스 오브 카드’가 재미있듯이 이 드라마도 정말 재미있어요.
참고로 한줄평을 간단하게 읽어드릴게요.
뉴스 보도국을 배경으로 중립 성향의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앵커가 자신의 변화하는 의견을 뉴스로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뉴스룸 시리즈(시즌1부터 시즌3까지)출처 동일
첫 번째 시즌 1은 총 10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방송을 시작한 게 2012년이에요.지금으로부터 약 9년 전에 첫 방송이 나왔네요.
그리고 뉴스룸 시즌2에는 9부작, 2013년도에 나왔고 바로 뉴스룸 시즌3가 방영되어 종영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도 11월 6일 실시된 선거에 버락 오바마가 선거인단 과반수 확보로 당선이 확정, 연임에 성공한 해이기도 합니다. 그 해에 방송 시작이 됐네요.뉴스룸의 등장인물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입니다.
그거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출연하고 있어요.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없지만 모두 각자의 역할로 좋습니다.
넷플릭스에 있는 미드는 거의 정복했지만 왓챠는 생소했습니다.근데 뉴스룸이 너무 보고 싶어서 왓챠를 보게 됐어요!
미국의 HBO는 넷플릭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 왕좌의 게임이 그랬고, 지금 이 뉴스룸도 그렇고.
그래도 왓챠에서 만나서 정말 좋았어요!
뉴스룸 정말 추천합니다.
© thenewmalcolm, 출처 Uns plash
사실 시즌을 완전히 끝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즌1 3화 도입부는 정말 ‘그래서 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뉴스란 무엇인가, 뉴스의 역할이란,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는 입장에서 어떤 포지션에서 어떤 정보를 유권자에게 제공해야 하는가,
뉴스의 본질에 대해서! 그리고 진정한 뉴스의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도입부에서 윌 맥아보이 앵커가 내레이션을 하는데요.저 도입부를 보고 정말 오랜만에 기쁨을 느꼈어요.
나는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영화, 드라마 등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저에게는 뉴스룸이 딱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