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ssovelymom
요즘 빠져서 읽고 있는 백과사전! 아주 알차고 주제의 연결이 아주 훌륭합니다.아이가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책을 골라 연계 독서를 했더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화산에서 시작된 독서가 자연재해, 지구 온난화로 이어졌습니다.와~ 그냥 반가워요.어떻게 이렇게 독서를 할 수 있어?요즘 유행하는 융합 독서인가?이 융합 독서의 연결을 아이가 생각해 낸 것이 신기합니다.
아무래도 블루래빗 디스커버리는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이 함께 있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분야의 배경지식도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에 영어책에서 읽었던 화산! 그리고 폼페이~ 이걸 다시 백과사전으로 읽으니 너무 재밌다고 흥미롭게 읽는 꼬마 소블리였어요.배움이란 아이 스스로 흥미를 유발해야 하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용어로 전달하겠습니다.유아가 읽는다고 쉬운 용어로 재해석해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용어로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력입니다.이 모든 것이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통해 학교 공부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집에 대비하고 있고 햐 하는 전집인 것 같습니다.
화산 폭발이 왜 일어났는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화산으로 이루어진 돌의 모습과 한국의 지형까지~ 알차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고른 책은? 자연재해! 화산도 자연재해의 한 종류가잖아요.화산 폭발 이외에 우리가 경험한 자연재해는 무엇이 있을까? 라고 연결고리를 찾아서 독서를 한 책입니다.
유치원에서 태풍에 대해 배웠는데 책으로 보니 더 기쁘다고 해서 얼마나 집중했는지 모르겠어요.특히 태풍의 눈과 태풍 구조에 매우 오랜 시간 집중된 모습! 궁금했던 부분의 해소였던 것일까요?매우 흐뭇한 독서의 모습입니다.
어? 미국에만 태풍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우리도 태풍 피해가 있었어? 하고 엄청 놀란 모습! ㅋㅋㅋㅋ
자연재해는 불가피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에 두려움도 느끼고, 또 어떻게 대비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환경에 관심이 많아요.얼마 전 KBS 다큐멘터리에서 북극 빙하가 많이 녹는다는 걸 같이 봤는데 이 모든 게 사람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함부로 사용했기 때문이라며 얼마나 억울했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지 않을까? 하고 선택한 “지구온난화” 인간이 저지른 환경오염 때문에 땅 주인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지요.
블루래빗 디스커버리 책은 총 3step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3step 책은 지금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그 사회적 문제의 출발점이 되는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배경지식을 깊게 쌓을 수 있습니다.한 문장 하나를 소리내어 읽으면서 초등 문맹률을 기를 수도 있거든요.
하루에 기본 1권씩 읽고 있는 백과사전~ 특히 3step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독서 시간이 길어집니다.아무래도 책 내용에 깊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 자신도 책 내용을 흡수하는 데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느낌?아이 스스로 문맹을 키우고 정독하는 법을 깨닫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