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가수 태양과 배우 겸 가수 민효린 부부가 태어났습니다. 2021년 12월 6일 본보 취재 결과 가수 태양의 아내 민효린은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로써 가수 태양은 빅뱅 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아빠가 되었습니다.
가수 태양과 가수 겸 배우 민효린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은 2021년 9월 27일 본보 단독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가수 겸 배우 민효린 소속사 플램A&C 측은 “민효린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며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하고 있어 구체적인 출산 시기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수 태양과 가수 겸 배우 민효린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2월 결혼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서울 한남동의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수 태양은 결혼을 발표하면서 “4년이라는 긴 시간 한결같이 내 곁을 지켜준 민효린과 앞으로 남은 여생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민효린은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무살’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수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의 가수로 데뷔해 올해 2021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가수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지드래곤 태양 TOP 대성)는 지난해 2020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