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마우스> 기본정보장 르누아르 영문제목 Big Mouth 편성 MBC 2022년 7월 29일~(금, 토) 오후 9:50 출연진이 정석, 임윤아,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 곽동연 외연출 오충환, 배현진 극본 김하람 수부작 16부작 OTT 채널 웨이브(WAVVE), 디즈니플러스 간략한 스토리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룻밤 사이 희대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 그리고 거대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아남았다.

요즘 자주 보는 금토드라마는 빅마우스와 오늘의 웹툰이다.둘 다 금요일에 볼 가치가 있는 드라마라서 시청하고 있다.

실제로 시청해보니 두 드라마 중 현재까지는 <빅마우스>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빅마우스 시청률

전작인 금요일 MBC 드라마와 비교하면 실제 7.6%는 꽤 좋은 시청률이다.

중요한 것은 토요일 시청률이지만 지난주 토일드라마 환갑과 비교하면 토요일에 0.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낮았기 때문이다.

현재 드라마 빅마우스는 13회까지 방영하고 있다.그래서 이번 포스팅에 담을 것은 빅마우스 1-3회의 간단한 줄거리, 빅마우스 4회의 예고+소감이다.

빅마우스 1화-3화 줄거리 요약 ‘수다’ 빅마우스에서 ‘왕주’ 빅마우스로! –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 박찬호, 이종석이 큰 사기를 당해 아내 고미호, 임윤아와 이혼 위기에 처한다.

창호는 구천시장 최도하 김주헌에게서 구천대병원 살인사건 청탁을 받고 용의자 3명(병원 외과 교수 한재호 고문변호사 이두기 구천대 재단 이사장 아들 정채봉)을 만난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그저 얼굴 마담이었다는 것.
– 정작 사건을 의뢰한 최도하 시장은 ‘살인사건 진범’을 찾는 것이고, 창호는 ‘이중간첩’이 돼 변호를 맡게 된다.

이미지 출처 : MBC 드라마 공식 SNS

창호는 도청장치를 통해 블랙박스 원본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우정일보 사장 공지훈 양경원이 ‘공범’이라는 것을 알고 직접 찾아가 돈을 구하고 딜을 하는데 통하지 않고, 다만 블랙박스를 검사에게 제출하러 가던 중 차량이 전복돼 의식을 잃는다.

이미지 출처 : MBC 드라마 공식 SNS

창호가 깨어났을 때 그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빅 마우스가 되어 있었다. 그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금과 금괴, 마약과 총까지 나온 것이다.
– 구천교도소에 수감된 창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미호는 구천대학교병원으로 이직한다. 이유는 살인사건 당시 블랙박스에서 언급된 서재용 교수의 논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이미지 출처 : MBC 드라마 공식 SNS

미호를 구하기 위해 진짜 ‘빅마우스’가 되기로 결심한 창호는 자신을 따르는 죄수들을 편들고 교도소에서 입지를 넓혀간다.
– ‘구천대병원 살인사건’ 용의자 3명이자 교도소 내 VIP 3인방의 계략으로 사이코패스 사형수 탁광영까지 변심해 칼을 들이대 박찬호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이미지 출처 : MBC 드라마 공식 SNS

빅마우스 4화 예고 공식 영상 약자 목록… 내가 모를 거라고 확신하나 보네?

박찬호는 가족을 살리기 위해 ‘진짜 빅마우스’가 돼야 했다. 그래서 3화에서 구천교도소장 박윤갑한테도 본인이 빅마우스라고 얘기했는데! 창호가 진짜 빅마우스인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고 믿는 사람도 있다.

우정일보 사장 공지훈은 박찬호가 진짜 빅마우스인지 알아보기 위해 내기를 제안하게 되는데… 4회 예고 공식 영상을 보면 박찬호에게 거래한 마약 고객 5명만 이름을 지어보라고 하는 걸 보면 그래서 진짜 빅마우스인지 먼저 확인해보려는 것 같다.

빅마우스의 감상, 누가 창호를 빅마우스로 만들었을까.누가 진짜 빅마우스일까?일단 1~2회와 달리 3회는 조금 전개가 루즈한 느낌이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여전히 이종석 배우와 임윤아 배우가 연기한 부부 케미는 좋네!

드라마 빅마우스를 보면서 가장 궁금한 점은 두 가지다. 누가 창호를 구걸 빅마우스가 아닌 왕주 빅마우스로 만들었을까. 일단 내가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가설은 창호를 빅마우스로 만든 ‘익명의 제보자’가 진짜 빅마우스일 경우다.

일단 진짜 빅마우스는 박찬호와 가까이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한 두 사람이 바로 박찬호 곁에 붙어 그를 지켜보고 있는 제리 곽동연과 박찬호를 오랫동안 가족으로 지켜본 전직 형사 출신 미호의 아버지이자, 창호의 장인 오기광이 기영이다. (개인적으로는 고기를 좋아하는 것보다 제리가 진짜 빅마우스였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미지 출처 : MBC 드라마 공식 SNS

근데 기사에서 봤을 때 제리를 연기한 곽동연 배우는 특별출연이야! 즉, 도중에 죽을 확률이 높아질 것 같은데, 만약 죽으면 무슨 이유로?! 제리가 진짜 빅 마우스라는 것을 깨달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할 것인가? 혹은 진짜 빅마우스가 아니라면 정말 팬들의 마음으로 박찬호를 빅마우스로 믿고 그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일까.

도대체 박찬호의 사무실에 금괴와 마약 등을 넣은 자, 즉 진짜 빅마우스는 왜 하필 박찬호를 택했을까. 금괴를 숨겨둔 곳이 하필 박찬호의 사무실이기 때문에 그를 지목한 것인지, 아니면 애초 박찬호를 타깃으로 한 것인지 여전히 미스터리다.

이미지 출처 : MBC 드라마 공식 SNS

더불어 서재영 교수의 미발표 논문에 대해서도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부분은 여주인공 미호의 스토리로 풀어나갈 것 같은데! 일단 구천교도소 사이코패스 사형수 탁광영 어머니 한말숙 씨가 백혈병으로 입원해 있는 곳이 구천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거든. 그런데 돌아가신 서재용 교수는 구천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으로. 7층 환자가 DNR에 동의하지 않으면 입원시키지 않는 데서 여러 냄새가 나는 곳이다. 아마도 뚜렷한 미호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게 돼 기대된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매주 금토 밤 9시 50분 방송 #빅마우스 #드라마빅마우스 #빅마우스줄거리 #빅마우스3화 #빅마우스4화 #mbc드라마 #금토드라마 #이종석 #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