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6 잠을 이기려는 자

아빠랑 자서 그런지 푹 잔 느낌 아빠가 쭈쭈 셔틀 잘 타셨나~ 엄마가 미두미가 뒹굴뒹굴하는 소리는 못 들어서 그냥 잘 잔 걸로…(웃음) 7시에 뒹굴뒹굴하는 소리에 방에 갔더니 다시 자거나 조용해서 거실로 나와 ㅋㅋ 어제꺼는 나 혼자 살아봤어. 허니제이~~~ 완전 멋쟁이

음~ 어제 행크린 110개 흔적^_^…나 본산 열심히 보다가 7시반 넘어서 눈뜨고~ 방에 가보니 일어났어 ㅋㅋ 하루를 시작해서 거실에서 아빠 엄마랑 사과도 먹고 놀고 미두미도 졸리고 허필구도 졸릴 것 같았으니 둘이 가서 자렴. ㅎㅎㅎ 허필구가 방으로 데려갔다.

음…? 엄마, 나 안 자는데? 라는 표정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덜컹거리다가 조용한걸 보니 잠이 들었다. 나는 빨래를 돌리고~ 빨려고 했는데 미두미가 깼어! 소리에 민감한 아이.. 미두미 잘때는 아무것도 못하고 화장실도 편하게 못가.. 물도 있을때는 미두미를 깨고 내릴때도 있다^^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서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이유식을 줍니다.오물오물 잘 받아먹는다. 닭가슴살 애호박죽 3일차 클리어^ㅁ^오늘 시고모할머니 칠순이라 모임이 있어서 준비했다(그래서 운동 못간다…^TT^) 미두미 일단 호다닥 준비하고 짐싸고 우리도 준비 호다닥 출발!오물오물 잘 받아먹는다. 닭가슴살 애호박죽 3일차 클리어^ㅁ^오늘 시고모할머니 칠순이라 모임이 있어서 준비했다(그래서 운동 못간다…^TT^) 미두미 일단 호다닥 준비하고 짐싸고 우리도 준비 호다닥 출발!미두미야 좀 잤으면 좋겠는데. 너무 대충 도착하기 15분 전부터는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잠도 안 오고 도착했어!교회에서 가족끼리 모여서 잔치(?)했다.예배도 드리고 축하도 드리고.교회에서 가족끼리 모여서 잔치(?)했다.예배도 드리고 축하도 드리고.다들 미두미가 너무 예쁘다고 해주시네.추석 때 미두미 내복 사주신 이모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잠을 못잤는데 너무 기분좋은 미두미 여기저기 계속 안아주니까 안좋다니 ㅋㅋ 친한 할머니네서 꺄하하 눈은 졸려서 자꾸 비비고 파묻혀서 좀 재우려고 해도 잠이 안와 ㅋㅋ 결국 여기저기 어른 품에 안겨서 집에 가려고 차타고 바로.떡실신 흐흐… 고개를 반듯하게 해주고 스님 근처에서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머리를 자르고 간다고 해서 데려가주려고 일단 쓱 갔다가 아아. 근처 스타벅스에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는데 44번째…? 정말 선희야?주차하고 기다리는 동안 미두미 20분자에 잠에서 깼으니 도련님 머리 따라가기 ㅋㅋ아저씨 머리를 예쁘게 하는지 구경 중이야.아저씨 머리를 예쁘게 하는지 구경 중이야.여기저기 궁금한 게 많은 미두미.여기저기 궁금한 게 많은 미두미.여기저기 궁금한 게 많은 미두미.여기저기 궁금한 게 많은 미두미.거울 보면서 놀다.크면 어떤 머리를 할까 보면서 놀고, 잠시 놀다가 졸린지 보글보글 안고 밖에 나가서 놀다 왔다 갔다 한다.아저씨 머리 끝!아저씨 예식장 모시고 근처 공원에 단풍이 너무 예뻐서 내릴까 했는데 유모차도 없고 미두미도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 집에 가서 다행히 미두미는 자라,, 잘 자라 ㅋㅋㅋ너무 푹자고.. 집에 못가고 계속 돌아 ㅋㅋㅋㅋ 동네 드라이브를 한다 ㅋㅋㅋ 한시간정도 재우고 그냥 집에 왔는데 역시 금방 깼어.집에 가세요.미두미 일단 잠바루에 올려서 갈아입고호필구와 우럭우럭 우유를 먹었다. 고모할미가 빵을 이렇게 줬어. ㅎㅎㅎ 미두미섬 분유주로 허필구는 축구하러……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그런데 미두미야, 아빠 가기 전에 똥 싸고 몸 닦는 거 도와주고 젖병도 다 닦아줄게.미두미랑 놀다가엄마랑 말고 치발기랑. ㅋㅋㅋ 졸릴 것 같아서 방에 데려다 재우고 놀아줬더니 혼자 멍하니 잠들었어>_<..거실로 나와서 엄마 오는 시간에 미두미가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해서 문을 열어놓을게>_<..친정엄마가 와서 귀찮게 하고 조용히 하라고 하니까 이제 됐어.미역국 끓여준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두미를 껴안고 놀고 미역국을 끓여준 후 나는 미두미에게 이유식을 주고.엄마랑 수다떨고 이유식 온도체크 안해줬는데 뜨거워서 미두미가 너무…ㅋㅋ 표정이 ㅋㅋㅋㅋㅋㅋ난생192일만에 뜨거운거 처음느끼는 미두미 놀다가 졸릴까 보글보글해서 엄마가 안았어ㅋㅋwwww 외할머니가 되어 포대를 치는 쌀콩쌀 wwwww 아빠 도착했다.그래서 외할머니를 데리러 미두미도 데리고 간다.wwww 외할머니가 되어 포대를 치는 쌀콩쌀 wwwww 아빠 도착했다.그래서 외할머니를 데리러 미두미도 데리고 간다.외할머니한테 보쌈을 당한 미두미. 차를 타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허필구가 며칠 전부터 콩나물국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나서 농담으로 엄마가 잠깐 미두미를 봐달래. ㅋㅋㅋ 콩나물국밥 좀 먹고 온다고. ㅎㅎㅎ 엄마가 진짜 갔다오라고 해서 ㅎㅎ 갑자기 콩나물국밥 먹으러.ㅎㅎㅎ 쪽쪽이도 이갈이도 안가져간 상태에서 밥시간이라고 우물쭈물할까봐 좋다고 했는데 또 개쿨한 우리 엄마는 (웃음) 30분 울면 어떻겠냐고.wwwwww아~ 신난다 ㅋㅋ 갔다올게요~ㅋㅋㅋ 잠옷 입고… 콩나물국밥 먹으러.처음 먹어보는 콩나물국밥^^…처음 먹어보는 콩나물국밥^^…허필구가 먹는법 가르쳐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는데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네.맛있네. 시원하다*_*…허필구가 먹는법 가르쳐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는데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네.맛있네. 시원하다*_*…wwww 다 먹었다^3^…거의 10분만 먹고 미두미 데리러~미두마~ 집에 가세요.진짜 딱 30분 만에 미두미 데리고 다시 집에 와서 밥 먹고 설사하고 당고 닦고 설사 새서 갈아입고 ㅜ_ㅜ.. 아빠랑 자는 방으로 – 오늘도 푹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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