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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선도농업 현장을 가다] (6)스마트팜 제주하늘봄오렌지 - a12

[서귀포 선도농업 현장을 가다] (6)스마트팜 제주하늘봄오렌지

[서귀포 선도농업 현장 가기] (6) 스마트팜 제주하늘봄 오렌지 “제주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 표준화 필요”

21일 비가 내린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 요시타카리 스마트 팜에서 만난 김·철민 대표가 자신의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수분 조절을 위해서 하우스의 비닐을 덮고 시연을 하고 있다. 백김 타쿠 기자[한라 일보]”전 세계적으로 귤로 스마트 팜을 적용하는 사례는 제주를 제외하고는 없죠. 그래서 현장에서 필요한 스마트 팜 운영에 대한 교육 확대와 몇년간의 작물별 재배에 따른 데이터베이스화, 제주의 실정에 맞는 제주형 작물별 스마트 팜 표준화 작업이 필요합니다.서귀포시 남원읍 요시타카리 통해·남 우오은우프·우이그이리)에서 스마트 팜 만감류를 재배하는 “제주 하늘 봄 오렌지”김 철민 대표(57)의 말이다. 약 20년 전부터 고향에서 1만㎡규모의 하우스 스마트 팜 시설을 구축하고, 한라봉, 붉고 황금 향, 천혜 향농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기 공학을 전공한 그는 만 함 분류에 재배 법을 배우고 더 전문적인 농법을 구사하기 때문에 귤 마이스터 자격증을 딴”열혈 농사자”이다.농업 노하우가 없으면 무용지물. 작물별 DB화 우선 근무 시간 관리비 절감·고품질 생산 미래 농업 필수 제주도에 농업 분야의 마이스터는 귤, 축산 등에 15명 안팎에 불과하다. 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귀농·귀촌자나 젊은 농부들에게 전수하는 역할을 한다”현장 교수”들이다.김 대표는 스마트 팜 시설 이전에 농업에 대한 기본 지식을 잘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농업은 교육을 받은 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받은 내용에 자신이 알고 있는 농업 지식을 총 동원해야 합니다. 그 작물에 맞게 온도와 물을 조절하고 비료와 농약은 언제 뿌려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중경 작물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으면 무용지물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비싼 장비로 경제적 부담은 물론 한해 농사를 망칠 수도 있어 애물 단지도 전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팜 시설 이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김 대표의 스마트 팜은 2018년 농림부의 지원으로 시작됐다. 보조금을 받고 가장 기본적인 하우스 자동화 폐기와 온도 조절기 급수기 등을 설비했다. 어디도 스마트 폰을 이용하고 하우스의 비닐을 개폐할 수 있는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며 과수원에 물을 줄 수도 있다. 특히(적산)온도를 감지하고 하우스 내의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냉해와 고온 피해를 줄이고 조기 출하할 수 있다는 것도 명소 팜의 장점이다.그는 최근 폭설이 내린 상황에서도 하우스 시설 안팎에 있는 CC(폐쇄 회로)TV에서 현장을 확인하면서 온도와 습도 조절은 물론 자동적으로 개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본적인 스마트 팜 시설만도 낙과를 줄이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향후 미래 농업에서 스마트 팜은 필수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스마트 팜을 추천하면서도 요청의 말도 전했다.”귤 하우스에 적용하는 스마트 팜은 텔레비전이나 언론에 나오는 화훼류나 채소류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함부로 시설만 해놓고 농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재배하는 작물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에 효과가 걸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그리고 행정에서는 감귤류에 따른 개별적인 재배 방법을 DB화하고 제주만의 과수용 스마트 팜 표준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다른 과수 작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정책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이 기사는 제주 특별 자치도 서귀포시의 지원을 받고 작성했습니다.한라 일보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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