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 형제상회 모듬회, 영건슈림프 모듬튀김, 다전수산 석화와 산낙지

얼마 전 주원이가 나 혼자 사는 걸 보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고 싶대. 이국주편을 봤다거나 거기서 노량진에 가서 회를 떠먹고 튀김을 먹는 걸 봤다는데 회가 아니라 튀김이 먹고 싶었겠지, 딱 8월이나 20% 할인으로 구입해둔 비프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도 생각나서 2주 전 토요일에 가보기로 했다. 와이프도 회 먹고 싶다고 했고. 불은 여러 번 가본 형제상회에서 사기로 했는데 홈페이지가 좀 바뀌었네? 이제 예약만 가능한 게 아니라 결제도 되지만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하다.

빗풀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결제하려면 매장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현장 키오스크에서 계산하면 된다. 카드로 구매하실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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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1층 북3문 168172호○(기타) 1. 형제상회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에는 좀 더 길고 휴무는 노량진 수산시장 휴무일에 따른다. 2. 주차 가능. 횟집에서 1천원을 구매할 때마다 5만원의 주차권을 준다. 말 잘하면 더 줄게.

○(위치)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1층 북3문 168172호○(기타) 1. 형제상회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에는 좀 더 길고 휴무는 노량진 수산시장 휴무일에 따른다. 2. 주차 가능. 횟집에서 1천원을 구매할 때마다 5만원의 주차권을 준다. 말 잘하면 더 줄게.

○(위치)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1층 북3문 168172호○(기타) 1. 형제상회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주말에는 좀 더 길고 휴무는 노량진 수산시장 휴무일에 따른다. 2. 주차 가능. 횟집에서 1천원을 구매할 때마다 5만원의 주차권을 준다. 말 잘하면 더 줄게.

노량진 수산시장은 노량진역 9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면 되는데, 요즘은 9호선 급행도 있어서 좋다.

출구에서 수산시장까지는 200m 정도인가? 이날은 춥지 않고 걷기 좋았다.한번 왔으니 망설이지 말고 남쪽 3문으로 들어가곧장 들어가면 북3문이고,저 끝 사람 많은 곳이 형제상회다.주문은 키오스크에서도 할 수 있지만 당연히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와야 한다. 주문이 너무 많아서 예약을 하고 와도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서요. 그리고 제로페이 수산대전상품권 이용도 가능한데 그렇게 계산하려면 미리 전화로 예약주문을 해놓고 계산을 현장에서 하면 된다. 나는 전날 밤 전화예약을 하고 왔는데.. 회 받으러 왔는데 주문이 누락되더라. 죄송하다고 해서 바로 건져줄테니 조금 기다리라고 해서 둘러보는데,여기는 정말 기업 차원이다. 분업화하여 착착 돌아오다보관되어 있는 회를 내주시는 직원분들도 많고포장된 것들은 이렇게 준비돼 냉장고나 밖에 있지만 크기나 구성도 다양하다. 나도 잠깐만 아까 잡은 회를 받았는데 서비스로 매운탕 거리도 좋은 부위로 준비해줬대.이제 먹으려고 2층으로 올라가 초고추장집을 찾아다니지만 토요일 이 시간에는 자리가 없다. 저번에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는 이제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서 그런지. 5층 하늘채 같은 유명한 곳도 당연히 없고.아내와 김주원은 튀김을 사러 가서 자는 2층, 5층을 오르내리며 땀을 흘리고 알아보지만 오는 며칠 전 예약을 하고 와야 했다. 정말 자리가 있는 집이 하나도 없는데 또 매장이 그렇게 친절하지도 않고. 손님이 넘치니까 안 된다고만 해서. 여기저기 가서 보면, 내가 어떻게 자기 돈 내고 회를 먹는데 이 고생을 해야 하느냐고 생각하고 집에 가기로 했다. 형제 상회에 다시 가서 보냉 포장을 하고 주차권을 받아 왔으므로 노랴은 컵 밥 거리를 구경하곤(별도 포스팅 예정)석 파인과 생을 구입했다. 이것도 모두 난생 처음 구입할 것이다.집에 가서 식탁에 먹을 준비를 해보니 푸짐하네. 그래도 회를 조금 빼고는 다 먹었어. 석화 10개, 5천원노량진 수산시장 초고추장집에서 회 먹는 것은 포기하고 집에 가기 전 주원이가 좋아하는 산낙지도 사면서 적당한 해산물 가게를 골라 가봤는데, 우리가 선택한 곳은 타다수산이라는 곳이었다. 이곳을 선택한 큰 이유는 없다. 그냥 산낙지가 보여서. (웃음)낙지 말고도 여러 가지 팔고 있는데 요즘 강승 신주에서 맛있게 먹었던 석화가 생각나서 석화 한 접시 사봤어. 10개들이 한 접시에 5천원. 식당에서 먹는 거의 거의 3분의 1 가격이네. 내가 굴 살 날이 오다니. 싸다고 느껴져서 더 사게 된 것 같아.집에 돌아와 굴은 랩을 벗겨 먹을 준비를 했더니 딱 10개가 들어갔는데 당연하지만 아주 신선해 보였다.지난번 강순신추에서 맛있게 먹었을 때처럼 마늘과 청양고추를 얹어 먹으려고 했는데 마침 집에 마늘도 없어서 간 마늘로 대체했다.석화 위에는 아내가 만들어준 특제 초고추장도 얹으면 비주얼은 꽤 좋다.먹고 노로 바이러스에 걸리고 배가 아프면 어쩌지.. 하는 고민과 또 한편 이 비릿한 거 아닐까라고 걱정하면서 젓가락으로 긁어 먹는데, 감 자체는 신선하고 맛도 좋았다. 그냥 초 고추장으로 양념의 맛으로 먹은데, 어디서 본 기억이 있고 레몬 즙도 가져오고 걸어 먹으면, 굴의 바다 냄새 난 비린내)은 이제 하나도 없고 양념 맛이 너무 강하지만, 와이프도 하나 먹어 보니 너무하데. 나머지는 내가 다 먹었다. 생 굴을 이렇게 많이 먹은 것도 처음일 것이다(다행히 그 후 복통으로 고생 없이), 생낙지 중국산 1마리 2. 5천원.타다 수산에서는 생낙지도 구입했지만 국산은 1마리 8천원 정도로 중국산은 1마리 2. 5천원씩이었다.광장 시장에서 먹고 온 생낙지도 중국산이라고 생각하고 4마리를 구입했고 봉투에 바닷물과 함께 넣어 주셨는데, 집에 돌아와도 잘 살아 있었다. 낙지는 대야에 옮기고, 이는 손질이 문제인데, 나도 아내도 살아 있는 생물의 문어를 손질하는 것은 처음이니까. 결국 제가 하기로 했지만 조금 고생했다. 머리는 손질도 못하고 다리만 베어먹기로 합시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할 일이 아니다. 우리는 정말 끔찍하구나.문어는 다리 부분만 손질해 왔기 때문에 4마리인데 양이 그리 많지는 않다. 이거 주원이가 좀 먹고 찍은 사진 같은데. 수돗물로 씻어서 그런지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주원이가 아쉬워했는데참기름 소금 줬더니 잘 먹네. 와이프도 괜찮다고 해서 나도 몇 점 먹었는데 뭐 참기름 맛으로 먹지. 밖에서 먹는 것과 큰 차이없이 맛있게 먹은 모듬튀김 1.5만원, 1~2인분얼마 전에도 모듬회와 튀김을 함께 먹었고 방송에도 나왔다고 해서 영강쉬림프에 다시 갔지만 노란 머리의 남자 직원분은 여전하다.그런데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튀김 종류도 별로 없고 모듬튀김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우리도 1~2인용 1.5만원짜리 하나 주문했다.나는 튀김중에 고구마튀김이 제일 좋은데.. 더 인기가 많고 인기가 많은 오징어와 새우 위주로 튀기고 있는 것 같고,튀김 받아서 주차장 가는 길에 주원이한테 갖고 있으라고 하니까 하나씩 집어서 먹기 시작하는데 평소에 잘 안 먹는 고구마 먹고 맛있대. (웃음) 갓 튀긴 튀김이라 맛이 없을 수는 없지만, 이제 고구마 튀김도 경쟁상대가 늘었다.집에 가서 먹으려고 하니까 이제 식어서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서 먹는데 작년에 먹었을 때보다 양도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올때 주원이가 하나씩 먹어서 그런가봐 ㅎㅎ 모듬회 1.5인분에 5.5만원짜리형제상회는 봉투도 따로 있지만 가락시장에도 매장이 있다는 것을 이곳에서도 홍보한다.집에와서 포장해준것을 열어보니 보냉팩과 초고추장등의 조미료도 준비해주고,안에는 회뿐만 아니라 매운탕도 따로 준비해주셨네.겨울인데 아이스팩도 넣어줬어. 돌아오는 길에 회가 상하면 안 돼.매운탕 거리는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지만,아까 주문이 누락됐다며 죄송하다고 주신 좋은 매운탕 거리도 있어서 이걸 언제 다 먹고 싶었다. 이게 우럭 머리인가 농어 머리인가.모듬회는 얼핏 봐도 아주 두껍게 썰어져 있었습니다만, 저는 그냥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얇게 주문했어야 했나?회를 잘 못 먹으니까 두꺼운 스타일로 나오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지. 그냥 먹어야지.회는 랩을 까보면 더 맛있어 보인다. 이게 1.5~2인용으로 5.5만원짜리인데 이게 적당한지는 모르겠다. 좀 비싸 보이기도 하고. 우리는 이미 컵밥 거리에서 이것저것 먹어본 적도 있고 조금 많았지만 남자 둘이 술을 마시려고 안주용으로 주문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회는 이게 방어고이것은 무엇일까그래도 껍질이 있기 때문에 도미는 구별하고,어느 것이 광어인지도 모른다안심 부위가 맛있어 보이네.연어도 있었지.모듬회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다.근데 연어도 너무 두꺼워.(웃음)회는 와사비를 올리고 간장을 찍어 먹어도 먹고,상추와 깻잎에 쌈장과 고추를 얹어 먹고조미김을 가지고 와서 여기에 올려 먹어도 맛있었다. 진짜 양념장 맛으로 먹네. 나는 정말 회 맛을 제대로 모르는 거지. 수산물대전상품권이 남아 2월까지 한 번 더 회를 먹으러 와야 하는데 회보다 노량진컵밥거리에 다시 오는 것이 더 기대된다. 이 초등학생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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