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대전시에서 분양한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에 요즘 수확하고 있는 작물 중에 하나가 가지입니다. 무주 여행에서 일주일 동안 들르지 않았더니 놀랍게도 가지가 너무 벌크업된 것처럼 우량 가지가 되어 있었대요. 그 큰 가지로 무슨 요리를 해먹어야 할지 고민이다 밥 위에 야채를 얹고 무밥, 곤드레밥, 표고밥, 숙주밥을 해먹도록 가지를 얹은 #백종원가지밥으로 정했대요.
밥 위에 간장 양념에 볶은 가지를 올리고 밥솥에 일반 조리로 지으면 완성되는 #가지밥, 그 위에 해놓은 #양념을 올려 비벼 먹으면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됩니다.그러면 직접 키운 큰 가지로 만든 #가지밥을 같이 해볼까요? ◆ 재료 쌀 2컵, 정수물 1과 2/3컵 식용유 약 6큰술, 대파 1/2큰술, 가지 4개(800g) ◆ 양념재료 부추 2/3컵(40g), 대파 1/3컵(20g)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1/3컵, 황설탕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큰술
◆ [만드는 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15분 정도 불린다.
2. 가지는 길게 반으로 잘라 두께 0.5cm 반달 모양으로 썬다.가지모양을자유롭게잘라도상관없다.
3. 대파는 송송 썬다. ※ 저는 송송 썰어 냉동해 놓은 대파를 사용했습니다. 4. 넓은 팬에 대파와 식용유를 넣고 수분이 날 때까지 볶아 파기름을 낸다.
5. 진한 간장을 코팅팬 끝에 빙 둘러 싼다.
6. 가지를 넣고 숨이 찰 때까지 저어가며 볶는다.6. 가지를 넣고 숨이 찰 때까지 저어가며 볶는다.7. 불린 쌀을 전기압력밥솥에 넣고 물의 양을 맞춘다.(가지에서 물이 나오므로 평소 쌀물의 양보다 적게 섭취한다.)8. 쌀 위에 가지를 올리고 일반 취사를 누른다. 9. 완성접시에 가지밥을 담아 양념장과 함께 낸다. 취향에 맞게 계란후라이를 올려준다.* 양념장 만드는 법1. 대파, 청양고추는 길게 반으로 썰고 부추는 잘게 썬다.2. 대파, 청양고추, 부추, 다진마늘, 진간장, 황설탕, 굵은고추,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면 되니까 대파나 부추 중에 하나만 넣어도 돼요. 둘 다 없으면 간장 양을 넣은 재료가 푹 잠길 정도로 줄여서 만들면 됩니다.직접 키운 가지 봤어요?너무 큰 가지…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크기였어요칼로리도 낮고 수분이 94%나 되는 #다이어트 식품인 #가지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가지 씨 부분은 많이 제거하고 볶았다고 합니다. 또 밥솥에 넣고 지으면 더 딱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밥솥도 많이 넣지 말고 일반 조리보다 적게 넣어야 합니다.조리가 완료되고 저는 고소한 가지밥향!! 밥솥 아랫부분은 간장양념으로 누른 것처럼 누룽지처럼 되기도 합니다.이 부분이 제일 맛있다고 저만 느끼는 건 아니겠죠?조리가 완료된 가지밥은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줍니다.그냥 먹으면 밋밋할 수도 있지만 해놓은 간장 양념장을 올려놓고 비벼먹는 순간 맛있다는 맛이 절로 나오는 가지밥입니다.한 그릇 먹고 한 그릇 더 추가해서 먹은 가지밥!! 바로 #밥도둑이 따로 없는 메뉴입니다.오랜만에 저희 집에 놀러오신 친정엄마도 가지밥 많이 퍼드셨는데 너무 맛있게 드셨어요. 재워둔 LA갈비도 같이 잘 드세요!!정말 요리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행복은 요리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지금의 제철의#가지의 넣어 먹고 볶아서 먹고 튀겨서 먹고 다양하게 조리하고 먹을 가지가 물씬하게 익고, 애들도 저항 없이 먹을 수 있다#가지 밥이 약해진 노인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가지 밥이 남녀노소 관계 없이 누구도 같이 먹는 밥 같습니다.칼로리도 낮은 94%가 수분이어서 다이어트 식품이라고도 좋고, 가지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냉장고 안에 가지가 있으면 오늘의 메뉴는#가지 밥은 어떻습니까?#백·정원 레시피#백·정원 가지 밥#가지 요리#가지 밥#다이어트#다이어트 식품#항암 효과#한잔 음식#가정 요리#레시피#가정 요리#가지 밥 만드는 법#가지 밥 소스 만드는 법#간장 양념#간장 양념 만드는 법#야채 밥#야채 밥 만드는 법#제철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