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기 288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곽진언 유재하나 아저씨 OST 7080 추억의 노래

나의 삼촌 OST 나의 마음에 비친 나의 모습

곽진언 유재하

내가 잡지 못한 꿈은 하나씩 사라져

바퀴를 돌리는 듯한 끝없는 방황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겉으로는 숨기려 하지만 제 진심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아직 그리지 못한 저의 빈 자리는 이제 제 마음이 비춰주는 저의 솔직한 모습으로 채우려 합니다.

그냥 내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가려고요.

라고 가수 곽진언이 고 유재하 명곡을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부른 시처럼 아름다운 가사의 노래를 들으며 편안한 휴일 밤을 보내세요.^^

곽진언

1991년 10월 23일생(24세) 2014년 Mnet 슈퍼스타K 우승자 가수, 작곡가 장르 포크 인디뮤직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12회에서 삼안E&C 회사 상무 자리를 놓고 후보 검증을 위한 인사위원회가 열린 자리에서 지안(IU)은

처음으로 남의 대접을 받고

어쩌면 내가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기서 일한 3개월은 21년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다고

지안의 진심어린 고마움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동훈(이선균)의 따뜻한 마음 덕분인 것 같아요.

노래가사처럼내마음에비친내모습을스스로잘볼수있으면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편견과 푸대접 속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저의 제대로 된 모습은

이렇게 저를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는 어떤 한 사람에 의해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잘 아는 사람이든 아니면 얼굴도 잘 모르는 사람이든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누군가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이 한 사람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느끼게 됩니다.

유재하원의 곡.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의 노래 가사

잡을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둘 사라져가고

바퀴 돌리는 듯한 끝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리는구나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겉으로는 감추고

한숨 섞인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이 담겨있는 것 같다

이제 와서 무엇을 더하려고 하지만 귀를 기울이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일 것을

그리지 못한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질까 오히려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그려갈게

스쳐 지나가는 속 긴 잠에서 깨어나면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묻지 않아도 나는 아는 곳으로 가려고 하네

걱정거리가 쌓인 순간을 힘들게 보내면서 지워버린 그 기억을 떠올리고 또 잊어버리고

이제 와서 무엇을 더하려고 하지만 귀를 기울이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일 것을

그리지 못한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질까 오히려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그려갈게

이제 와서 무엇을 더하려고 해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달리면 그만인 것을

그리지 못한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질까 오히려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그려갈게

  • 노래 가사 :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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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기>

그냥 흘려 듣던 노래 가사를 글로 쓰면서 여러 번 읽어보면 그 의미가 더 깊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항상 사람들에게 좋은 곡을 들려주고 곡의 좋은 의미를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들려주는 노래이자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노래이기도 하다.

항상 와주시고 들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포스트 잘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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