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냥한 약사입니다.

PC나 스마트폰을 일상 속에서 항상 사용하는 분들은 누구나 한 번쯤 손목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손은 일상생활 밖에서도 일을 하고 취미 등의 활동에 따라 쉼 없이 혹사당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노화가 다른 부위보다 빨리 나타나며 심할 경우 통증, 저림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손목 통증 중에서도 가장 주의가 필요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불립니다.손목은 뼈와 인대 등의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경이나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 역할을 해주는 관이 어떠한 이유로 좁아지거나 손목 부위의 정중 신경이 압박됩니다.상지에 나타나는 신경압박증후군 중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정중 신경은 손목에서 분포하지만 엄지손가락에서 네 번째 손가락에 감각 이상이나 통증이 나타납니다.
많이 사용하면 증상이 심해져 밤중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보통 특발성으로 중년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근관절과 요골 원위부 골절이나 탈구 등으로 인한 외상 후유증, 손목 염좌, 골절, 탈구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원인으로 임산부나 폐경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기도 합니다.또한 내분비질환 중 당뇨병이 수근관증후군과 가장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40%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수근관 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은 과다 사용으로 인한 원인이 됩니다.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목의 통증과 결림
● 손바닥 저림이나 열감 증상
● 엄지와 검지, 가운데 손가락 저림
● 야간에 더 심해지는 통증
● 악력 저하, 감각 둔화 증상
이런 증상을 잘 느끼시는 분이라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의심해보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초기에는 수근 관내 압력이 높아진 상태이므로 신경이 눌리는 동작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컴퓨터 업무처럼 손목을 장시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반복할 경우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되므로 손목을 쉬게 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픈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 진료로 손목을 고정하거나 약물 또는 주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이 약해진 마지막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관리나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대부분의 경우 손목을 너무 많이 사용해 관절 부담이 커지고 질환이 발생하므로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절을 잡아주면 손목터널증후군의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