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배가 나온 상태에 따라 원인도 다르다

복부비만, 배 나오는 정도에 따라 원인도 다르다

전문적인 부분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나비에스한의원 건대점 정용석 원장은 복부비만이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상복부만 나오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이 원인이고 하복부만 나오는 경우 변비나 피하지방이 아래쪽으로 많이 쌓이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복부비만의 경우 배가 나온 상태에 따라 원인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정 원장이 말하는 복부비만 유형별 원인과 식습관에 대해 들어보자.* 배 전체에 뚱뚱한 타입의 식욕이 왕성해 끊임없이 먹는 ‘대식가형’, ‘과식형’이 많다. 또한 변비가 있어 아랫배가 항상 묵직하고 팽팽한 경우가 많다.

*상복만 나온 타입 대개 밥을 먹을 시간이 불규칙하고 잘 뽑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위장이 나빠지거나 폭식을 하거나 너무 많이 먹거나 하면 위가 줄었다 늘어난 과정에서 위장이 커지고 늘어지고 상복이 나온다. 특히 배가 고플 때는 위가 아프고 밥을 먹으면 소화가 나쁜 경우가 많다. *하복부만 나온 타입 대장 운동이 활발하지 않아 항상 아랫배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되거나 해서 하복부가 특히 커지고 있다. 보통 낡은 숙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굶거나 폭식하다 보면 장이 규칙적으로 활동 못하고 변비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 원장은 “복부 비만의 경우 이렇게 유형별로 특화된 비만 치료 약제를 쓰고 물제를 제조하고 복용하면서 지방 분해 바늘과 약 바늘의 처치, 카보 에스 등의 치료 요법, 복부 경근 요법 등을 병행하고 그에 맞는 식사 요법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단언한다. 이 씨는 “그동안 폭식과 불규칙한 식사가 주요 원인이며 그것에 맞는 비만 치료 프로그램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효과를 조금씩 보고 있어 향후 치료가 기대된다”과 목소리가 흥분했다. 비만 치료 건강적인 치료가 아니면 안 되며 함부로 굶거나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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