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명작이다. 넷플릭스와 왓챠에 있고 아니면 다른 곳에서 과자 한 봉지 가격에 사볼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원시적인 공포는 무엇일까? 안녕히 주무시고 소연 ♡다는 메일을 지영에게 보낸 것? 식사와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무게를 쟀는데, 1kg살이 찐 것? 이웃집 여자는 무슨 밤에 노래를 부를까도 생각했는데 그러고 보니 옆집이 지난주 이사에서 빈 것? 생각하면 끝이 없다. 그러나”원시적 공포”를 생각하는 것은 이쯤에서 그만두자. 할 정도로 두렵기 때문이다.이런 나랑 달리 1924년 미국에서 처음 울어 낸 윌리엄·딜다는 아저씨는 원초적인 공포를 생각하는 것이 즐거웠던 것 같다. “프라이멀·피아(원초적 공포)”이란 소설을 쓴 것을 보자. 1993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매우 인기가 있었는지, 3년 후에 영화화됐다. 식단과 운동을 했지만 1킬로 살이 쪘다 한 배가 나온 회사원은 어젯밤 모두 포기하고 가장 사랑하는 과자인 초콜릿 송이를 따다 먹으면서 넷플릭스에서 그 영화를 봤다.그래도 영화 리뷰인데, 시작하기 전에 감독의 이름을 정리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영화”프라이멀·피아”는 이름으로 무서운 감독이 연출했다. 그레고리”호브 렛”라니. 호빗과 고블린을 맞춘 인상은 아닐까?( 어쩌면 구글에서 찾아보면 물리학자처럼는)어쨌든 윌리엄·딜이 쓴 소설을 영상화한 이 작품에 따르면 원초적인 공포는 첫째 안전의 위협으로부터 온다. 좀 더 얘기를 할까 보다.줄거리(스포일러 x)
술 담배. 그것 없는 세상이 원초적 공포야!
인기 변호사 마틴(리처드·기아)이 사는 도시 시카고는 최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았다. 백주에 무서운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게다가 살해된 사람이 주교 러시 맨이라고 한다. 러시만 주교는 저명한 성직자, 도시 전체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 아닌가. 이어 성직자가 살해되었다는 것은 시카고는 치안의 위협을 넘어 종교가 추구하는 영적 평화, 부드러운 말로 정신 건강까지 위협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 언론은 발칵 뒤집혔다. 범인은 누구냐!그런데 범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마음이 빠질 정도로 곧 잡힌다. 그는 사건 현장에서 달아나고 곧 체포된 19세의 소년 아론(에드워드·노턴). 검찰은 곧 그를 살인죄로 기소하지만 이유는 명백하다. 사건 현장에 아론의 흔적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아론의 주머니에서 잘린 주교의 손가락이 나왔다는 것.
아론 역은 디카프리오에게 차인 뒤 오디션을 통해 뽑혔다.
출세욕 때문일까. 마티는 아론의 변호를 자처한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가 아론이란 소년은 누군가를 상처는커녕 소리조차 크게 내지 못하는 심약한 스타이다. 마티는 아론의 무죄를 믿고 변호 포인트를 얻는다. 그런데…대화 과정에서 아론의 학대 경험이 나타난다. 마티는 아론의 정신 상태가 완전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때문에 의사를 수배하다. 여기에서 윌리엄·딜이 극단적인 거래를 한다. 저런다. 아론은 가혹한 학대로 제2의 자아가 되어 버린 다중 인격자였던 것이다. 그리고 주교를 살해한 것이 바로 제2의 인격,”로이”라는 것. 그래서 아론은 그 날의 기억이 전혀 없다. 오히려 그는 두려워하고 있어 그가 받은 학대를 생각하면 불쌍해서만 있다. 이것이 작품이 제시하는 2번째의 원초적 공포이다. 사회의 위협이라고 생각한 가해자가 사실은 사회가 지키지 못한 피해자라면? 비극은 일어났지만 누구 탓을 해야 할지 모호하게 되어 버리면? 이 모든 슬픔이 사실은 모두의 책임처럼 느껴졌다면?1997년 결성된 독일의 파워 메탈 밴드 프라이멀 피어. 아, 영화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해설과 감상(스포일러)<프라이멀·피아>는 마지막 반전 장면이 없어도 충분히 훌륭한 영화가 끝에 반전이 있다. 모든 반전 영화를 경험한 2022년의 관객에 조금은 마음이 빠질지도 모르지만 당시는 꽤 충격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보게 된다.소년 아론은 다중 인격 장애를 인정 받은 무죄가 된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기 직전 사건의 진정한 전말이 드러난다. 다중 인격은 쇼였음. 원래 잔인하고 거친 성격을 가진 이 소년은 무죄를 받기 때문에 가상의 인격을 설계했다. 그것이 바로 얼굴만 보더라도 선함이 느껴지는 아론이라는 인격이다. 아론은 위협을 느낀다면 거친 남자”로이”을 불러낸다는 설정이지만, 실은”로이”이 이 남자 진짜 성격이다. 글로 써도 복잡한 이 설정을 에드워드·노턴이 얼마나 훌륭하게 연기하거나 평소 잘 드는 면 기저귀을 입고 관람하는 것을 권해야 할 정도다.아론의 실체가 드러난 후, 기껏 해야 변호를 맡은 무죄를 이끌어 낸 마티는 현 타를 강타한 채 법정을 가로지른다. 그는 아론의 결백을 진심으로 믿었다. 그래서 무죄를 빼고는 자부심까지 느꼈다. 그렇지만, 그것이 쇼를 했다니. 지금의 마티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로써 영화가 나타내는 진짜 원초적 공포가 드러났다. 그것은 바로”우리가 진실로 믿었던 것, 그 모든 것이 거짓일 가능성”이다.마음을 활짝 열어버린 리처드 기어.실제 주제 의식보다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할 많은 이 영화에서 반드시 언급하고 싶은 것이 편집이다. 거의 30년 전에 공개된 영화는 모를 정도로 영화의 화면 구성이 잘 빠지고 있다. 특히 작은 사건이 짧은 교차하는 방식은 빠른 편집에 익숙한 2022년의 관객이 보든 전혀 지루하지 않은 수준이다. 마티는 법정에 서서 집에 가서 아론을 녹화한 테이프를 보고그의 스태프들은 단서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뛰어 마티가 섭외한 의사는 그를 방문하고 면담하고… 그렇긴 이들 과정이 절묘하게 깎여절묘하게 연결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관객은 한순간도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결말부에 이어진다. 편집 감독을 찾아보면, 데이비드·로젠 블룸이라고 하지만 그의 팔은 오래 기억하고 둘 만한 2번째는 캐스팅이다. 메인 캐스팅의 리처드·기어, 자넷 역인 로라·리 라, 에드워드·노턴뿐 아니라 조연 배우들까지 하나의 연기를 보인다. 그 중에서도 언급할 수밖에 없는 것은 역시 에드워드·노턴이지만 그는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훌륭하게 캐릭터를 구현했다. 그가 아론의 때와 로이의 때는 표정도 180도 다른 사용 어휘도 다르지만, 심지어 구사하는 억양을 달리 매우 무섭다. (한글 자막이라도 억양을 다른 바람에 쓰면 좋았을텐데.). 확실히. ARRAN의 때는 “지·은 유 변호사만 믿고”라며 루이의 때는 “너 언제 성인이야? “돈은 10원 한푼도 없는데”라고 쓸 법도 없었을 것이다.)공포는 한자 공포의 공에 공포의 포를 사용한다. 정말 무섭다는 뜻이야.어쨌든 영상 편집과 메인 우이랑의 연기가 모두 좋은 이 오래 된 영화를 보며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편집 감독은 거룩하게 화면을 편집하고 주연 배우들은 거룩하게 인격을 편집하고 그것을 본한 초콜릿 중독의 관람객은 영화를 고르는 기준을 다시 편집하고···초콜릿 중독의 관람객은 당연히 나지만 영화를 고를 기준을 편집했다는 것은 이런 뜻이다. 오래 된 영화니까 들일 필요는 없다는 것. 오히려 그 중에서 간과한 보석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것. 어설픈 리뷰를 쓰고 있으면 밤이다. 이제 다른 영화를 보러 안 간다고. 하지만 왠지 야식이 당긴다. 매운 야키 소바를 하나 만들어서 스릴러 영화를 보면서 먹으면 정말 맛있겟다. 하지만 내일의 얼굴의 부기와 체중은 어떻게 될까? 그러고 보니 정말 원초적인 공포이다.다른가? 먹어도 좋지 않을까?야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신념도 다 거짓일 가능성이 있지 않은가?우리도 잊지말자!#넷플릭스 #영화추천 #스릴러 #에드워드노튼 #프라이멀피아프라이멀 피어 감독 그레고리 호블렛 출연 리처드 기어 공개 1996.05.24.프라이멀 피어 감독 그레고리 호블렛 출연 리처드 기어 공개 1996.05.24.프라이멀 피어 감독 그레고리 호블렛 출연 리처드 기어 공개 1996.05.24.▼ 이자벨 위페르의 섬뜩한 연기가 돋보이는 스릴러 <마담 사이코> 리뷰 보러가기[영화 리뷰] 이 영화를 보고 외출이 두려워진 이유, <마담 사이코> 청년 프랜시스(클로이 모레츠)는 어느 날 지하철에서 손가방을 하나 발견한다. 분실물 센터에 맡기려고 했어… blog.naver.com▼ 주인공조차 믿을 수 없는 공포! <우먼 인 윈도우> 리뷰 보러가기[영화리뷰] 확신과 불신, <우먼 인 윈드>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을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유명배우를… blog.naver.com▼ 독특한 분위기의 아포칼립스 청춘물 <사냥의 시간> 리뷰 보러가기[영화리뷰] 5분 줄테니 도망가보라는 킬러의 정체, <사냥의 시간> 2010년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그린 장편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감… blog.naver.com[영화리뷰] 5분 줄테니 도망가보라는 킬러의 정체, <사냥의 시간> 2010년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그린 장편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감… blog.naver.com[영화리뷰] 5분 줄테니 도망가보라는 킬러의 정체, <사냥의 시간> 2010년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그린 장편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감…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