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인 설립] 베트남 모바일 게임 진출

베트남 모바일 게임 사업에 외국인 투자자가 진출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따라서 진출하기 전 베트남 게임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베트남 유저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게임의 강점을 적용해야 합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가 단독으로 진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베트남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베트남 게임 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 게임시장 현황

참고 : 통계 – 2017년 기준 / 자료원 : 글로벌 게임시장조사기관 NEWZOO, KOTRA 호치민 무역관 정리 – 글로벌 게임시장조사기관 NEWZOO에 따르면 베트남 전체 게임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3억6500만달러로 추정되며 3280만 유저를 보유한 세계 28위 시장입니다.- 이는 동남아 10개국 중 4번째로 베트남 경제규모 및 소비력 대비 게임시장 규모가 매우 큽니다.- 특히 베트남은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아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ICT백서 2017에 따르면 베트남 온라인 게임 서비스 제공 업체 수가 2015년 59개에서 2016년 109개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 장르

베트남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아레나), PVP(Player vs Player)와 같은 롤플레잉, 액션 장르 게임이 인기가 높습니다.- 캐릭터나 스토리의 경우 중국 무협 장르 혹은 일본 만화 캐릭터(원피스, 나루토 등)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산 게임의 시장 점유율이 높고 현지 게임 퍼블리셔에 따르면 베트남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80%에 달합니다. 중국산 게임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저작권료를 포함한 게임 비용이 다른 나라 게임에 비해 저렴하고 베트남 게임 퍼블리싱 업체들이 중국 게임을 많이 배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도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지 진출 한국 게임 사례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한국 모바일 게임은 뮤오리진, 서머즈워, 다크어벤저, 크로스파이어, 배틀그라운드, 킹슬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웹젠이 개발한 뮤오리진(MU Origin)의 경우 2016년 베트남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5월에는 베트남 1위 모바일 메신저 자로(Zalo)와 함께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최근에는 히어로5, 컴뱃솔저, 워닝더비 등의 게임들이 베트남 현지 퍼블리싱 업체와 계약을 맺고 현지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게임명 개발사 장르 뮤오리진웹젠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Com2u SPRG (롤플레잉 게임) 다크어벤저3 넥슨 모바일 액션 RPG 크로스파이어 스마일게이트 1인칭 슈팅 게임 킹스레이드 베스파 모바일 액션 RPG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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