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yes24)
매니징·크바네티스이 지난 내가 받은 책은 크바네티스에 관한 책이다.돗카ー, 크바네티스…… 그렇긴 많이 들어 보았지만 아직 잘 모르겠으니 일단 신청부터 봤다.IT분야에서 인프라 분야에서 가장 큰 이슈는 가상화 부분이다.그러나 오래 전부터 우리는 이러한 시스템을 많이 이용하고 왔다.개발자들은 자신들의 로컬 컴퓨터에 vmware등을 설치하고 이기종 OS를 설치하고 개발 환경이나 테스트 환경을 사용했다.이제 이것이 IT인프라 영역 전반에 퍼졌던 것이다.개발자라면 누구나 “돗카ー(Docker)”과 “크우아네티스(Kubernetes)”를 많이 들었던 것이다.크바네티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컨테이너”화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관리하기 위한 툴로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여기서 “컨테이너”라는 용어의 의미가 중요하다.크바네티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컨테이너 』은 애플리케이션을 포장하고 실행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컨테이너는 각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독립한 작은 OS라고 생각하면 된다.즉, 크바네티스은 이처럼 수많은 작은 OS를 관리하기 위한 툴이라고 이해하면 접속하기 쉽지 않겠느냐.책의 구성은 충실하고 있다.크바네티스의 창시자가 저자인 때문인지 내용의 구성이 제법 잘 꾸며졌다.크바네티스의 기본 개념부터, 아키텍처, API서버 구성, 스케쥬ー라, 인증과 유저 관리, 네트워킹, 모니터링 등 관리에 필요한 모든 부분이 잘 정리되고 있다.그러나 이 책은 크바네티스의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 매뉴얼은 아니다.크바네티스을 이용하고 당장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찾아야 한다.이 책은 아까 말했다 크바네티스의 기능을 관리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상과 동작 원리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그러므로 크바네티스을 처음 접하는 방법에는 추천할 수 없다.그러나 크바네티스을 통해서 개발을 경험한 사람 중 크바네티스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 볼 일이 아닌가 싶다.그 가운데 크바네티스을 이용하고 인프라를 관리하는 사람이나, 그 팀원이라면 꼭 읽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