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입 부탁드립니다
원래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는 한 번씩 재즈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올해는 그런 문화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쉬워서 턴테이블과 LP판을 하나 넣게 되었습니다. 유후~
생각보다 LP판 가격도 있고 구하기도 어려워요~
원래는 종로, 이태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가 원하는 음반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결국 이번에는 알라딘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반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구입한 앨범은 Nina Simone(니나시몬)의 I put a spell on you입니다.
결제하기 전에 유튜브에 니나시몬을 검색해서 물어봤는데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알라딘에서 괜히 1위가 없구나 싶었어요.www
NINA SIMONE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장르: 재즈, 소울팝, R&B 활동시기: 1954년~2003년 위키백과니 나 시몬의 주요 히트곡은 Dont let me be misunderstood이며, 한국에서는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Juli London(줄리 런던)의 오리지널 Fel을 부른 Food입니다.
https://youtu.be/BNMKGYiJpvg 아마 많이 들으셨을꺼에요. (웃음) 광고음악이라도 들은 기분??
배송은 약 2주가 걸렸습니다.기다린 만큼 더 떨리더라구요.뒷면에 수록곡들이 적혀있고요.
영롱한 LP판~근데 내가 CD를 쓰던 세대라 그런지 ‘이거 맨손으로 잡아도 될까’ 한참 망설였다ㅋㅋㅋ
턴테이블에 장착된 모습!앞뒷면에 따라 side 1,2로 나뉘어져 있는데, 음악이 얼마나 좋은지 들어봅시다.
Nina simone – I put a spell on you
너무 신기한 갤럭시 기능! 쿠쿠쿠 갤럭시 기능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분위기가 미쵸타~~~~
듣는 순간 이번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서 요리하면서 와인에 스테이크를 먹고 싶더라고요연말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음악입니다 분위기에 취해 ㅋㅋㅋ 사실은 글을 쓰는 지금도 듣고 있어.
유튜브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인데 LP로 들으면 더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찾아보시면 LP는 오래 들을수록 소리가 터져나오는 것 같은데 빨리 들어서 그 LP만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네요!! 겨울, 연말에 분위기 있게 듣는 재즈를 찾으신다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