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ON 노몬 벽시계 피코 블랙 오크 리뷰 아직 신혼집 꾸미기 중 by 드투아

그래서 처음에 생각했던 그 자리에 또 노몬 시계를 달아준 거예요.다들 화이트칼라 식탁을 구입할 때 반대로 매트한 블랙칼라 식탁을 구입했던 저 w의자 등받이 부분이 우드라서 이쪽 벽에 부착해 주니 더 잘 어울렸어요. (식탁의자는 백만번 고민하고 고른 칼한센&썬의자! 조명은 FLOS 조명입니다. 작년에 입주할 때 식탁 조명도 정말 고민했는데~ 그때는 이 조명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 않더라고요. ㅎㅎ 진열되어 있는 제품도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이 조명가구 편집숍에서 많이 보이더라구요. 🙂

조립하면 되는데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수준이라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어요. 제품끼리 결합하면 끝! 시계는 뒷부분에 접착 테이프가 붙어있어요. 이 접착 테이프로 붙여도 되고 못으로 박아도 된다고 합니다. 나는 벽에 못 박는 거. 싫었어요. 그래서 접착 테이프로 붙여줬어요. 시계 자체가 너무 가볍기 때문에 접착 테이프로 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벽지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저희집은 실크벽지인데 제가 붙여보니 잘 붙어있더라구요.(상황, 환경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노몬 벽시계 피코블랙 오크쁘띠로 엄청 많이 감아왔어요.상자를 열어보니 파손없이 깔끔하게 도착했어요. 박스 안에 시계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되어 있었거든요.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노몬 시계를 데뜨와 detoi에서 봤어요. 여기가 노먼의 한국 공식 수입업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외배송이 아닌 국내배송으로 뵐 수 있어서 굉장히 빨리 받았습니다!

노몬 시계는 MADE IN SPAIN입니다.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시계입니다. 그리고 독일 UTD GERMAN사의 쿼츠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는 해보니 1년 걸리는 도니 진짜 같아 –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 집 인테리어! 얼마 전에는 새로운 아이템이 들어왔어요. ♡바로 노몬 벽시계인데, 디자인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그래서 오늘은 이 벽시계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주하고 가구가 들어오기 시작한 게 작년 9월 초쯤이라 벌써 1년하고 두 달 정도 지났는데도 아직 저희 집 인테리어는 진행 중입니다. 신혼집 꾸미는건 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던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이야~ 저희 집은 소파, 쇼케이스, 협탁, 라운지 의자, 식탁 의자, 조명까지 모두 수입 가구, 수입 조명을 구입했더니 시간이 더 걸려요. ^^;

시계는 3가지 색상으로 구매 가능하니 집안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게 선택해주세요. 나는 화이트 컬러와 이 컬러 중 조금 고민했는데, 나는 이게 더 끌렸어요. 그래서 노몬피코 블랙 오크 시계를 골랐습니다.

노몬 시계는 다양한 사이즈,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데 제가 이번에 뵌 벽시계는 작고 귀여운 사이즈입니다.사이즈, 가격 모두 부담이 없어서 신혼집 인테리어 때 구입하기도 좋고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밥을 먹을 때마다 보이고 기쁜 마음으로 벽시계를 보는 중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정말 제가 좋아하는 시계입니다. 사이즈 부담이 없어서 주방, 방에 부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가격부담도 없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신혼집 꾸미기 아이템으로 좋을 것 같아요. 벽쪽이 아쉬우신 분들은 공식수입업체 데뜨와에서 만나보세요!해외배송은 가구의 경우 관세+배송비가 추가되는데~ 굉장히 고가인 가구의 경우 국내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제품과 비교해서 차이가 조금 있을 수 있지만 작은 사이즈의 소품의 경우는 배송비+관세를 계산하면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정도 금액의 인테리어 소품이라면 국내에서 바로 배송되는 제품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거실 쪽에 붙여봤어요. 뒤에 접착 스티커가 있다고 했잖아요. 윗부분만 살짝 벗겨서 부착해봤어요.(또 벗기기 편하게 ㅎㅎ) 거실 한쪽 벽에 USM이랑 FLOS 조명이 세워져 있거든요. 이쪽 부분에도 잘 어울릴까? 한번 부착해봤는데 이 자리는 아닌 것 같았어요. ㅋㅋㅋ 바로 뜯었어! (웃음)요즘은 수입 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잖아요.가구 편집샵도 있고 직구 사이트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직구는 배송기간이 좀 오래 걸리거든요. 그래도~ 항공으로 선택하면 좀 이르지만 해상을 선택하면 정말 오래 걸리는 것 같아. 항공운송의 단점이라면 배송비가 더 비싸다는 것.유목민미니멀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도 느껴지는 벽시계 디자인!고를 때 정말 다양한 디자인을 보고 고민 끝에 주문을 하고 그 시간에 + 제작·배송 기간까지 더해지니까 정말 오래 걸렸어요.(라운지 체어(knoll 바실리 체어)는 4개월전에 구입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함하하) 그런데 이번에 만나본 노몬 시계는 정말 빨리 도착해서 저는 깜짝 놀랐잖아요. 노몬이라는 브랜드는 잘 모르겠지만, 이 벽시계 디자인은 한 번쯤 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연예인 집이 공개될 때 가끔 볼 수 있었던 시계거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손예진의 집에도 노몬 브랜드의 벽시계가 걸려 있었습니다.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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