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필립 앤(Philip Ahn)2. 아버지의 땅을 찾은
“제 방까지 태워 주시겠어요?” 평안도 사투리를 쓰는 남자가 반도 호텔의 엘리베이터 보이에게 말을 건넸다. 미국식 예절을 갖춘 남자는 시종 상냥하고 침착했다. 그의 이름은 필립 안(Philip Ahn). 할리우드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계 배우로 영화 모정(1955)과 한국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딘 헤스 대령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전송가(1957)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인물이었다. 그는 1959년 3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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