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GS/현대중공업지주 주가전망과 배당금 유가상승에 따른 수혜주 –

「유가 100달러 시대 도래로부터 우선, 시간 문제다」 「오늘의 문장은, 실은 투자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IF라고 하는 가정이 붙는다」(망상주의)

석유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석유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석유는 에너지원에서 기초 소재의 원료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원재료입니다.www.chemi-in.com 일반적으로 유가를 말할 때는 WTI, 브렌트유, 두바이유를 가리켜 3대 원유라고 부르며, 투자할 때는 WTI를 말한다.

올해 WTI 지수를 보면 잔혹하기 짝이 없다.

코로나로 인한 무역이 감소하면서 친환경 글로벌 트렌드를 만나 4월 20일에는 -37.63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를 두고 유가가 앞으로 50달러를 넘기 어려우며 석유 시대는 종말이라고 선언까지 한 상황이다.

친환경 시대에 접어들면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즉 ESG 투자가 주류가 될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사 ESG 평가 및 신용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통합신용등급 및 환경(E), 사회(S), 지배구… www.lcnews.co.kr 환경이라고 해서 상관없어 보이는 은행들까지 이런 평가에 신경을 쓰는 상황이다.

정유주에 대한 비관론은 모든 시장 플레이어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뒤집어 보면 아무리 원유 사용량이 줄고 친환경(전기자동차 같은) 시대가 온다 한들 위 그림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원유를 정말 대체할 수 있을까.

위의 WTI 차트로 돌아가기 위해 과거 2000년대 초반 100달러를 넘나들던 유가는 2016년도 들어 30달러로 떨어진다.

이는 시추 기술 개발로 셰일가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자료: Wood Mackenzie,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그런데 원유 배럴당 생산원가를 보면 미국 셰일업계의 경우 약 40~50달러 초반이다.

▲그 말은 다시 말해 뭔가=미국 셰일업계에서 올해 첫 파산 사례가 나왔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셰일가스를 채굴하고 생산하는 파이팅 페트롤리엄은 경영 악화를 견디지 못해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북미지역 에너지 기업의 부채는 모두 86news.joins.com 미국 석유업계의 생존 M&A에 가속도가 붙는다.데본느, 3조원으로 경쟁사 합병, 이슈&트렌드-코로나 이후 재편되는 에너지업계 데본느-WPX 합병시 셰일 8위로 생산고 비용 부담을 줄여 수익 창출 코로나 이후 석유 수요 급감으로 자금난에 부도 위기 체서피크, 결국 파산보호 신청 www.hankyung.com 셰일업계가 구조조정을 해야 하며 최악의 경우 파산을 한다는 것이다.

이미 유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을 알다시피 OPEC는 원유를 감산하고 있으며,

자료:미래에셋대우리서치센터의 이에 따라 CAPEX 투자 역시 급격히 줄고 있다.

설비투자비용감소+세일업계파탄+OPEC 원유감산=절대적 공급량부족 초래

여기서 사실 전제 조건이 붙게 된다

코로나가 다시 진정되고 교역량이 살아날 경우 위와 같은 상황에서

고유가 시대의 재래가 오는 것이다.(물론 줄어든 공급량만큼 수요량이 줄었으니 혹시나 하는 가정하에 투자 아이디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다면 살아남은 업계는 막대한 이익을 볼 것이다.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정유주를 살펴보자.

과거 전통적인 배당주였던 에쓰오일이다

17~18년도 당시 대폭적인 주가 상승과 함께 배당금이 증가하여 한국전력과 함께 배당주의 KING이라 불렸으나,

18년도 배당컷과 함께 나락으로 추락해 많은 사람이 고생하는 종목이다.

높은 배당성향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적만 회복되면 아람코 형들의 자비로운 배당정책으로 인해

투자 차익이나 배당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에쓰오일은 에쓰오일을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중동산 두바이유를 주로 사용한다.

최근 에쓰오일이 고전한 이유 가운데 전통적으로 두바이유가 WTI보다 싼 것이 보통이고 셰일오일 혁명 때문에 WTI가 오히려 싸지는 역전현상이 2~3년가량 지속적으로 고전하게 됐다.

그것마저도 고려하기가 귀찮다면, 에쓰오일의 화학업은 무시하고 Neste reference margin (USD/bbl) (updated daily). Daily figure is based on last five (5) 추적 마진 (5) roll days.

국내 정유사의 경우 정제마진의 손익분기점이 배럴당 4.5달러 정도이고,

정제마진이 1달러 하락하면 영업이익이 분기마다 2,000억원씩 감소한다.(일반적인 경우)

그래서 아시아 지역의 정유제품 가격 지표인 싱가포르 복합정제 마진은 항상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마저도 하기 싫다면 정유주 투자를 하지 말 것을 권장).

최근 상황은 좋지 않다.

다음은 GS가 된다

실제로 GS의 경우 지주회사이기 때문에 굳이 정유주를 사려면 에쓰오일을 사거나 원유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

코로나가 폭발하기 전에 배당성향을 높이고 친주주적인 자세를 보였던 만큼 앞으로 정유부문이 정상화될 때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굳이 정유를 위해 인수하면 비효율적으로 보인다.GS도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

다음은 현대중공업지주이다.전통적인 시클리컬 종목에서 유가 상승(현대오일뱅크)=건설부문 상승(현대건설기계)+조선부문 상승(한국조선해양)

거꾸로 말하면 유가 하락에 대한 답변조차 없는 기업이다.

GS와 마찬가지로 지주회사이기 때문에 정유사 자체로만 투자하고 싶다면 같은 이유로 알 수 있다.

●결론은 대한민국 정유주 파이팅

P.S. SK이노베이션은 왜 뺏을까 싶어 쓰지만 SK이노는 2차전지로 인해 다른 정유사에 비해 주가가 견고해 걸러냈다.

글을 쓰는 동안 WTI가 올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글을 쓰는 동안 매수할 걸 그랬다.(설레었으니까, 자고 일어나면 빠지지 않을까)

아무튼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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