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2박3일 여행 하얏트 COD호텔 디럭스룸 이용후기 by 암양
최근 다녀온 필리핀 마닐라 여행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어린 막내는 시어머니에게 부탁해서, 7세의 딸과 남편과 나만 다녀왔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여행이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마닐라에만 있으면서 다른 곳에 들르지 않으면 이 정도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짧은 잡히어서 정말 잘 됐는지 제가 다녀온 다음날 바로 지진!!!—-. 하늘이 돕고 싶네요. 하루만 이곳에서도 지진의 기운이 감지됐대요. 그러면 비행기도 다 끊어.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한네요. 필리핀도 지진에 대해서 안전한 나라가 아님을 새삼 느끼네요. 어쨌든 나는 잘 다녀와서 룸 컨디션을 어디에 머물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분을 위해서 알린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은 공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요금도 별로 걸리지 않았고. 저는 환전은 우선 달러로 가져갈 필리핀 내의 공항에서 페소화에 환전했습니다. 그리고 공항 옆의 택시 승강장을 이용했습니다.
옐로우 택시인데요. 줄을 서 있으면 택시 승강장 직원이 목적지를 가르쳐 주면 써 준 종이를 택시 운전사에게 전달하십시오.
택시마다 앞자리를 거부하시는 분은 문을 열지 못하도록 해둘 수도 있습니다. 저희 세 식구는 뒤에 나란히 타고 왔어요. 필리핀 출장으로 자주 온 남편 덕분에 빨리 찾을 수 있었어요. 남편 말로는 한국도 그렇지만 택시 기사 아저씨와 절대 말을 섞지 말라고 하네요. 무슨 말을 제가 한번 대답했더니 농담조로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도착한 로비입니다. 호텔 입구에서 검문이 있습니다. 사진에 남기지 못했는데 우선 트렁크를 다 열고 훈련받은 개가 마약 소지를 확인한대요. 두 마리의 개가 24시간 교대로 돌아오는데 들어오는 모든 차에 대해 확인하니 왠지 불쌍하다. 할 거예요. 그리고 문 앞에서 짐을 검사할 거예요. 안으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일반 휴향지 호텔에서 친절한 직원 인사나 웰컴 드링크 등은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비즈니스 호텔 같은 분위기예요.
여기는 한국인이 많은데요. 카지노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 아무것도 없는 곳은 없는 것 같은데. 저도 태어나서 처음 들어갔는데 카지노 한번 빠져도 못 나가는 분들은 이해하실 거예요.정말 재밌지만 손에 쥐는 돈은 금방 나오게 돼.아무튼 경험상 한번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이 호텔에 묵으면 COD 지하식당 주변을 돌 때 담배 냄새 각오해야 하잖아요 정말… 심하거든요 뭐, 너무해. 안심한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제가 이용해보니 너무해요!! 아이가 있는 저로서는 더 궁금했어요.
여기는 한국인이 많은데요. 카지노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 아무것도 없는 곳은 없는 것 같은데. 저도 태어나서 처음 들어갔는데 카지노 한번 빠져도 못 나가는 분들은 이해하실 거예요.정말 재밌지만 손에 쥐는 돈은 금방 나오게 돼.아무튼 경험상 한번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이 호텔에 묵으면 COD 지하식당 주변을 돌 때 담배 냄새 각오해야 하잖아요 정말… 심하거든요 뭐, 너무해. 안심한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제가 이용해보니 너무해요!! 아이가 있는 저로서는 더 궁금했어요.저희가 이용한 디럭스룸입니다.밝은 경치와 막힘 없는 뷰가 좋았습니다. 가구도 룸 컨디션도 여러가지로 저도 가봤는데 고급스럽네요.더블침대가 하나 있는데 침대를 하나 더 놓으면 너무 좁을 것 같아서 그냥 추가하지 않았어요. 저희 세 식구가 누워서 자기에는 그렇게 좁지 않았어요.더블침대가 하나 있는데 침대를 하나 더 놓으면 너무 좁을 것 같아서 그냥 추가하지 않았어요. 저희 세 식구가 누워서 자기에는 그렇게 좁지 않았어요.옆에는 작은 테이블에 소파가 있습니다. 테이블에 보니까 웰컴프루트가 있네요.바나나 사과오렌지. 나이프와 포크도 준비해주고 간편하게 썰어 먹습니다. 현지 과일이라 엄청 달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잘 안 느껴지네요. 사과는 여기 많이 보여요. 망고 정도요.후르츠킬라유니는 오자마자 한입 먹었어요.(웃음)옆에 옷장과 어메니티가 보입니다. 옷장 안에는 슬리퍼가 들어 있습니다.그리고 프리워터랑 차 종류. 프리워터는 더 달라고 하면 갖다 주더라구요.외국 여행에서는 금고 사용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환전한 돈이나 여권, 여기에 보관하고 돌아다녔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돈보다는 중요한 여권을 꼭 보관하세요.옷걸이랑 다림질도 보여요.냉장고 안에 있는 것은 모두 유료입니다. 한국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먹어도 됐는데 따로 먹을 게 없었네요.티 종류도 있었는데 이것도 안 마시고… 저희 가족은 차를 잘 안 먹어서.욕실 컨디션은 정말 최고네요.큰 욕조가 있어서 우리 딸 물놀이 후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잠시 놀게 했어요. 7살이기 때문에 이곳도 온몸을 담그고 놀기에 충분한 공간이 되어 주었습니다.큰 욕조가 있어서 우리 딸 물놀이 후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잠시 놀게 했어요. 7살이기 때문에 이곳도 온몸을 담그고 놀기에 충분한 공간이 되어 주었습니다.대리석 바닥이라 건식욕조가 더 필요한데 샤워커튼이 아니라 부스라 더 좋았네요.세면장 옆에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핸드타올도 따로 있어서 우리 딸이 사용하기 편했어요.세면장 옆에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핸드타올도 따로 있어서 우리 딸이 사용하기 편했어요.욕조 옆에도 보이고 샤워부스 안에도 따로 있어요.사용하면서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요.특히 저희 방에서 보이는 이 수영장 뷰가 정말 좋았어요. . 모든 방이 앞쪽인가? 이 옆에 같은 건물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맞은편은 노브호텔입니다. 여기서는 마사지 받을 곳이 없어서 마사지는 저 노브호텔을 이용했어요. 그건 다음에 포스팅에 남겨볼게요.서서히 밤이 되기 시작하면 더 예쁜 야경도 만들어요.내 카메라 가져올 걸 그랬어. 짐이 많아서 두고 와서 핸드폰에 남겼는데 다 못 넣네요. 마닐라는 특히 가는 곳이 쇼핑센터라서 그리고 여기 COD 내부가 아이들 재미있는 곳 전부라서 저 수영장에서 정말 잘 놀았어요. 우리 딸 호텔을 좋아하는 유이의 80% 이상이 수영장이 있기 때문인데 넓지는 않지만 음식을 시켜 먹으며 놀리기 좋은 곳입니다.내 카메라 가져올 걸 그랬어. 짐이 많아서 두고 와서 핸드폰에 남겼는데 다 못 넣네요. 마닐라는 특히 가는 곳이 쇼핑센터라서 그리고 여기 COD 내부가 아이들 재미있는 곳 전부라서 저 수영장에서 정말 잘 놀았어요. 우리 딸 호텔을 좋아하는 유이의 80% 이상이 수영장이 있기 때문인데 넓지는 않지만 음식을 시켜 먹으며 놀리기 좋은 곳입니다.다음에는 여기 시설 이용과 수영장 후기 남겨볼게요~ 마닐라 여행은 휴향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광지도 아니고 그래도 다녀오면 기억에 남는 곳이긴 하네요. 이상 하얏트호텔 시트오브드림 COD의 오래된 리뷰였습니다~